놀이+웃음

벤츠살때 껴 주더라

張河多 2006. 10. 19. 07:09




 








    어느날 "티코"를 탄 아줌마가

    거리를 기분좋게 달리고 있었다.

    빨간 신호등에

    차를 멈추고 기다리고 잇는데

    옆에 "그랜저"를 탄 아줌마가

    잘난체 하려고 "티코"탄 아줌마

    에게 껌을 짝짝 씹으며 물었다.


.




    언니~ 그 "티코" 얼마주고 샀어?

    그러자 "티코" 탄 아줌마

    별꼴 다보겠네 하며

    못본체 계속 달리고 잇었다.

    얼마 후 빨간불에 또 멈춰서고

    "그랜저" 아줌마가 다시 물었다




.


    언니!!! 그티코 얼마주고 샀냐니깐...

    "티코" 아줌마 역시

    말없이 달리고 있었다.

    또 빨간불... "티코" 아줌마가 멈추자

    "그랜저" 아줌마 옆에

    멈춰서서 계속 또 물었다.

    언니~~~그 "티코" 얼마주고 샀냐고 ...?

    그러자 "티코"탄 아주머니 왈~~~


    .
    .
    .
    .
    .
    .
    .


    야~ 이 가시네야!


    벤츠사니까 덤으로


    기냥 껴 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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