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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어린이들을 축복하심(2)

어린이들을 축복하심(2) 어머니들로 그들의 어려운 일들을 가지고 예수께 나아가게 하라. 그들은 아이들을 양육하는 일에 충분한 도움이 되는 놀라운 은혜를 발견할 것이다. 그들의 수고를 구주의 발아래 놓고자 하는 모든 어머니들을 위해 문들이 열려 있다. 그분께서는 “어린 아이들이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말아라.”고 말씀하셨다. 당신에게서 복을 받도록 저희 어린것들을 데려 오도록 어머니들을 초청하신다. 어머니의 팔에 안긴 영아일지라도 기도하는 어머니의 믿음을 통하여 전능하신 하나님의 그늘 아래 안식할 수 있다. 침례 요한은 날 때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교통하는 가운데 산다면 우리 역시 아주 어릴 때부터라도 성령께서 우리의 어린 자녀들을 꼴 지어 주시리라고 기대할 수 있다. 아이들이..

가져+오기 2014.07.06

[스크랩] 어린이들을 축복하심(1)

어린이들을 축복하심(1) 예수께서는 언제나 어린이들을 사랑하셨다. 또한 어린이들의 동정과 변함이 없는 사랑을 받으셨다. 그들의 순결한 입술에서 나오는 감사의 찬양은 그분의 귀에 음악이 되었다. 교활하고 위선적인 어른들과 자주 만남으로 억눌렸던 그분의 정신은 상쾌하게 되었다. 어디로 가시든지 구주의 인자하신 용모와 온화하고 친절하신 태도는 어린이들의 사랑과 신뢰를 얻었다. 유대인들에게는 아이들을 랍비에게 데려가 손을 얹어 축복하게 하는 풍습이 있었다. 어머니들이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예수님께 나올 때에 제자들은 그들을 미워하는 눈으로 바라보았다. 그들은 이 아이들이 너무 어려서 예수님을 찾아와도 유익을 얻지 못하리라고 생각하였다. 그분께서도 그들이 오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리라고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그..

가져+오기 2014.07.06

[스크랩] 잃은 아들을 되찾음(3)

▲ 사치와 방탕의 삶을 살다가 거지가 되어 집으로 돌아온 탕자! 잃은 아들을 되찾음(3) 가장 잘 알려진 비유는 집을 나간 잃은 아들(탕자· 蕩子)의 이야기다. 이 이야기는 사람들 마음에 희망과 광명을 준다. 이와 같은 얘기들은 우리들 주변에 얼마든지 있는 일이다. 한 청년이 부귀공명의 꿈을 품고 아버지의 유산을 미리 받아서 도회지로 떠난다. 얼마 안 가서 세상 물정을 모르는 이 청년의 목을 요부의 흰 팔이 휘감아 거짓 애정으로 그의 마음을 녹인다. 욕정에 눈이 어두워진 그는 요부의 아양과 선정(煽情)에 돈을 털린다. 사기 도박꾼들과 거리의 악당들이 꾸민 공모에 넘어가서 그는 무일푼이 된다. 결국 그는 어느 창가(娼家)의 뒷문에서 발길에 채어 쫓겨난다. 배는 고프나 돈 한 잎이 없다. 천신만고(千辛萬苦)..

가져+오기 2014.07.06

[스크랩] 잃은 아들을 되찾음(2)

잃은 아들을 되찾음(2) 얼마나 놀라운 말씀인가? 그들에게는 어떤 비유보다 더 어려운 말씀이었다. 그러나 선생님의 말씀과 행동에는 사람이 파악할 수 없는 더 넓고 큰 목적이 담겨있었다. 그분께서 목적하신 바를 제자들은 분명히 알지 못하였다.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그분을 따르는 사람들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그분께서는 그분이 해야 할 일이 있으셨다. 그것은 자비를 베푸는 일과 구원의 사업이었다. 이 일을 완전히 성취할 때까지 중단없이 계속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이 수수께끼 같은 어려운 말에는 그분의 제자들도 이해하지 못하는 신비한 베일이 가려져 있었다. 예수님의 사업은 방해를 받지 않아야 하였다. 결코 좌절될 수 없으며 기필코 성취되어야만 하였다. 주님의 사업은 인류의 운명뿐만 아니라 온 우주의 ..

가져+오기 2014.07.06

[스크랩] 잃은 아들을 되찾음(1)

잃은 아들을 되찾음(1) 예수께서는 설교를 계속하셨다. 크신 교사로서 일반인에게 인기가 높았다. 그들이 일찍이 들어보지 못한 즐겁고 유익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고깃배를 빌려 뱃머리에 서서 바닷가 언덕에 모여든 군중에게 알기 쉬운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적절한 말씨에 깊은 진리가 담긴 이야기를 들려주실 때에 사람들은 감명을 받았다. 한편 성전에서 파견한 정탐꾼들과 거만한 학자들이 군중 속에 끼어 크신 교사(the Master Teacher)의 말을 빠짐없이 엿듣고 있었다. 그들은 비유로 말하는 그분의 말씀에서 책잡을 것을 찾으려 하였다. 그러나 그럴만한 구실을 찾지 못해서 낯을 찌푸렸다.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색다른 이야기였다. 그러나 일상에서 일어나는 하찮은 이야기일지 모른다..

가져+오기 2014.07.06

[스크랩] 마르다와 마리아(2)

제66장. 마르다와 마리아(2)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그러나 꼭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편을 택했으니 아무에게도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마리아는 세상에서 가장 값진 보석보다 더 귀중한 말씀을 듣고 있었다. 구주의 입술에서 흘러나오는 소중한 말씀을 그녀의 심령에 채우고 있었다. 마르다에게 필요되는 “한 가지”는 침착하고 헌신적인 정신이었다. 장래와 영생에 관한 지식을 깊이 갈망하는 마음이었다. 영적으로 향상하는 데 필요한 은혜였다. 마르다는 잠시 후에 지나가버릴 일을 위해서 덜 염려하여야 하였다. 대신에 영원히 존속하는 일을 위하여 더욱 염려할 필요가 있었다. 주님의 사업에는 주의깊고 정열적인 일꾼이 필요하다. 마르다와 같은 사람들이 활..

가져+오기 2014.07.06

[스크랩] 마르다와 마리아(1)

마르다와 마리아(1) 나사로(Lazarus)는 베다니에 사는 가장 충성스러운 그리스도의 제자였다. 그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강하고 열렬하였다. 구주의 총애를 받았다. 그리스도의 가장 큰 이적은 나사로를 위하여 행해졌다. 구주께서는 당신의 도움을 구한 모든 사람을 축복하셨다. 모든 인간 가족을 사랑하셨다. 그러나 특별히 친근한 교제를 나누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분의 마음은 베다니에 사는 한 가족과 두터운 정분으로 연결되어있었다. 그 가족 중의 한 사람을 위하여 가장 놀라운 일을 행하셨다. 예수께서는 때때로 나사로의 가정에서 휴식을 취하셨다. 구주께서는 집이 없었기 때문에 친구들과 제자들의 후한 대접에 의존하셨다. 가끔 피로하고 인간의 우정이 갈급할 때에는 이 평화스러운 가정을..

가져+오기 2014.07.06

[스크랩] 제67장. 특석에 앉지 말라(3)

제67장. 특석에 앉지 말라(3) 만찬회 석상에서 이런 말을 듣는다는 것은 너무 뜻밖이었다. 만찬에 앉은 사람들은 모두 어안이 벙벙하였다. 그들 중에 율법의 한 점이나 한 획까지 빠짐없이 암송하는 율법학자가 나서서 쓰디쓴 말투로 한 마디 항의를 하였다. “선생님, 이렇게 말씀하시니 우리까지 모욕하는 것이 아닙니까?” 그래서 예수께서는 다시 말씀하셨다. “너희 율법학자들에게도 불행이 닥칠 것이다! 너희는 지기 어려운 짐을 사람들에게 지우고 너희 자신은 손끝 하나 까딱하려 하지 않는다. … 너희 율법학자들은 지식의 열쇠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너희 자신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려고 하는 사람도 못 들어가게 막았다.” 이 말을 마치신 예수께서는 일어나서 그 집을 나와 버리셨다. 그날 밤 예루살렘에서는 두 번째 ..

가져+오기 2014.07.06

[스크랩] 제67장. 특석에 앉지 말라(2)

제67장. 특석에 앉지 말라(2) 어느 날 저녁때 한 늙은 부자 바리새파 사람이 예수님을 자기 집 만찬에 초대하였다. 이것은 참 드문 일이었다. 베다니에 있는 회당에서 주님께서 가르치시고 나오는 중이었다. 이제까지 예수께서 부자 집에 초대받으신 일이 많지 않았던 것이다. 또 밤늦게 남몰래 찾아온 귀족도 있었다. 그러나 이렇게 예루살렘 가까운 곳에서 사교적인 대우를 받으신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분을 초대한 바리새파 사람은 키가 크고 안색이 나쁜 장의사(葬儀師)와 같이 시선이 차디찬 사나이였다. 그날 밤 예수께서 그의 집으로 들어가시던 순간부터 주인에게는 기분 나쁜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났다. 그는 예수님을 초대한 것을 후회하였다. 그것은 첫째 예수께서 식사 전에 손을 씻지 않으신 일로부터 시작되었다. ..

가져+오기 2014.07.06

[스크랩] 제67장. 특석에 앉지 말라(1)

제67장-(1). 특석에 앉지 말라 예수께서는 많은 병자를 치료하는 분주한 날들을 보내셨다. 야이로의 딸을 고치신 후에 일어난 일이었다. 베다니에서 온 두 소경이 주님을 따라왔다. 먼지투성이의 길을 따라오며 큰 소리로 외쳤다. “다윗의 후손이시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예수께서 집안으로 들어가시자, 소경들이 나아왔다. 주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다. “너희는 내가 이 일을 할 수 있으리라고 믿느냐?” “예, 주님. 우리가 믿습니다.” 그때 예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말씀하셨다. “너희 믿음대로 되어라.” 그러자 소경들은 눈을 떴다(마 9:27∼31). 또 열 명의 문둥병(나병) 환자를 말 한 마디로 고치신 일도 있으셨다. 고침을 받은 열 명 중에서 고맙다는 인사를 온 자는 단 한 명뿐이었다. ..

가져+오기 2014.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