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가장 좋은 취침 방향을 바로 정하는 법
잠자는 위치는 매우 중요하다.
사람이 기(氣)를 취하는 방법을 크게 나누면 세 가지가 있는데 그 첫째가 곡기(穀氣)인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고, 두 번째가 천기(天氣)인 숨을 쉬어, 태양빛을 받아들이는 것이고, 세 번째는 지기(地氣)인데 지기는 사람이 잠을 잘 때 거의 대부분을 받아들이는데 지기가 좋지 않은 곳에서 잠을 자면 나쁜 지기가 계속적으로 유입되어 나쁜 기가 쌓여서 항상 피로함을 느끼고 아무리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게 된다.
지기가 중요한 것은 사람은 잠을 잘 때는 무방비 상태가 되기 때문에 좋은 기가 유입되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쁜 기가 유입되면 역시 그대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방에서 머리를 어디로 두고 잘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문제이다.
침대 생활을 하는 사람은 방의 구조상 침대가 위치할 수 있는 곳이 다양해질 수가 없지만 온돌 생활을 하는 사람은 이부자리를 아무곳에서나 깔고 자면 되기 때문에 얼마든지 좋은 자리를 골라서 잘 수가 있다.
잠을 잔다는 것은 지기를 흡수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장 좋은 위치에서 잠을 자면 그만큼 좋은 기를 흡수하게 되는 것이다.
선입견을 가진다는 것은 자신의 뇌파가 그렇게 작용한다는 것이며 이 때 발생하는 뇌파가 좋은 자리를 판단할 때 그 자리에서 발생하는 기가 감지되는 것을 방해하게 된다.
즉, 뇌파가 일반적인 기의 파장 보다 훨씬 더 강력하기 때문에 기를 느낄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그 기를 느끼려면 마음이 중립적인 자세를 취해야 하는 것이다. 이는 앞에서도 수 차례 강조했던 사항이므로 잘 안 되더라도 그렇게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 마음자세를 가지지 못하면 그 자리를 찾아내거나 명당을 찾아내는 것은 실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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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시 머리 방향
역술인들이 흔히 하는 말로 " 東부자,西가난,南장수,北단명"이라는 말이 있다.
즉 동쪽으로 잠을 자면 부자가 되고 서쪽은 가난해 지며, 오래 살려면 남쪽으로 머리를 향하라. 실제로 잠을 잘때에는 동쪽이나,남쪽으로 머리를 향하는 것이 좋다.
동쪽은 木의 기운이 자라나며 靑龍이 그 기운을 관장한다.
목은 仁이며 생명력이 움트는 방향이다.
命宮(명궁)이라고 하는 사주용어도 이 木, 즉 동쪽을 기준으로해서 뽑는다.
얼마전 허준이 공빈마마의 동생의 병을 고칠 때 머리를 동쪽으로 해서 누게 한 것이 생각난다.
남쪽은 火의 기운이 자라나며 역시 생명력과 생장력을 의미한다.
陽氣(양기)가 가장 왕성한 방향이다.
이에 비해 서쪽과 북쪽은 모두 음기가 장생하는 곳으로서 金과 水 즉 오행상 기운이 차가운 곳이다.
지혜와 결단을 나타내기는 하지만 강인한 생명력과는 거리가 먼 방향이다.
머리는 항상 차게하라는 것이 바로 이 지혜를 나타내는 오행이 水이며, 水는 차기 때문 이다.
궂이 이에 구속당할 필요는 없겠지만, 또 알고도 억지로 믿지 않을 이유도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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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잘때는 북쪽으로 머리를 두지 말라 !
북침단면(북쪽으로 머리를 두고 자면 길게잠을 못 이룬다)이다. 예로부터 잠잘때는 머리를 북쪽으로 두지 말라는 속설이 전해오고 있다
그다지 바라지 않는 사건들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북쪽으로 머리를 두고 자면 몸이 고단하여 일어나기 힘들고 밤새 꿈자리가 뒤숭숭해진다.
이는 지구상의 모든 물체에 항상 중력이 작용하듯이 지구 전체는 지자기가 감싸고 있으며 그 지자기는 지구내의 모든 자성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부엌쪽으로 머리를 두고 자지 말라 !
집안에서의 불기운을 관장하는 부엌 쪽으로 머리를 두고 자면 소위 "열받는 일"이 생긴다는 것이다"
이것은 많은 임상결과가 확연히 입증하고 있다.
화장실방향으로 머리를 두고 자지 말라 !
측신이 있는 방향이므로 이쪽으로 머리를 두고 자면 소위 "지저분한 일"이 생긴다는 것이다.
이 세가지 방향에 대해서 잠자리를 두지 말라고 해서 그 방향이 결코 부정적인 이미지는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그곳에는 대단히 좋은 기운이 있다 한다.
그런데 그 방향에 머리를 두고 자면 왜 안 좋은가? 그것은 유유상종의 법칙과 동기 감응의 법칙이다.
같은 종류의 기운은 끼리끼리 통한다는 것이다.
지극히 좋은 기운에는 지극히 맑게 깨어 있는 정신이라야 그 기운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치 못하면 역기운이 난다.
옛날에는 집을 지으면 대체로 정 남향으로 지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음식을 보관할때도 햇볓을 피해서 주로 북쪽의 서늘한곳에 보관토록 했습니다.
사람의 머리도 차게 하는것이 좋다고 하여, 머리는 차게하고 발은 따뜻하게 하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중요시 했습니다.
이런 습관은 온돌문화에 따른 방법이었죠.
그런데 요즘은 집을 지어도 정남향으로만 짓는게 아니고, 더구나 보일러 설비를 잘 하다보니 궂이 차가운 방향을 고집해야 할 정도도 아니어서 잠잘때 머리의 방향은 그렇게 중요하게 취급되어지지는 않습니다.
꼭 방향을 따진다면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찬곳으로 머리를 향하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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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命理學)을 응용해서 방위학에 근거를 둔 방법
동, 서, 남, 북 네 방위를 세분해서 12방위로 나눌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시계의 원리이다.
그래서 그 방위마다 특성이 있고 방위에 따라 12신살(神殺)이 있다.
이는 모든 사람마다 일괄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크게 4부류로 나누어서 12신살이 적용되는 것이 다르다.
다음의 도표를 이용해서 적용하면 되는데 누구나 잠을 자는 방향을 확인해 보면 자기 생년을 기준으로 하여 무언가 일이 잘되는 사람은 반안살(攀鞍殺) 방향으로 취침하고, 일이 잘 풀리지 않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천살(天殺) 방향으로 취침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를 들어 신자진(申子辰)생 즉, 원숭이띠, 쥐띠, 용띠생의 경우를 보면 소위 운이 막혀 있는 폐운자(閉運者)는 모두 약속이나 한 듯이 미방(未方 서남간(西南間))으로 머리를 두고 잠을 자고 있고 소위 운이 열려 잘 나가는 사람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반안살(攀鞍殺) 방향인 축방(丑方 동북간(東北間))으로 머리를 두고 있을 것이다.
누구나 반안살(攀鞍殺) 방향으로 머리를 두고 자는 사이에 복성(福星)의 영향을 받게 되므로 소원이 척척 이루어지게 되지만 천살(天殺) 방향으로 머리를 두고 자면 매사에 피곤한 사건만 연속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두침(頭寢)방향 조견표
생년(12 간지) 띠 머리 방향(두침 방향)
사유축(巳酉丑)생 뱀·닭·소 술(戌)방향, 10시 방향, 서북간
인오술(寅午戌)생 범·말·개 미(未)방향, 7시 방향, 남서간
해묘미(亥卯未)생 돼지·토끼·양 진(辰)방향, 4시 방향, 동남간
신자진(申子辰)생 원숭이·쥐·용 축(丑)방향, 1시 방향, 북동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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