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창고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

張河多 2012. 7. 5. 09:21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
천국과 지옥에는 똑같이 도시, 마을, 정원, 산, 계곡, 태양, 달, 바람, 바다, 별, 그림자, 향수, 소리 등이 있다.
그런데 천국에 사는 사람은 그 모든 것들을 최상의 것으로 받아들이는가 하면 지옥에 사는 사람은 그 모든 것들을 최악의 것으로 받아 들인다.    -실비타 오캄포 소설[천국과 지옥에 관한 보고서] 중에서-


천국과 지옥의 풍경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다를지도 몰라요.
천국과 지옥의 풍경은 어쩌면 똑같을지 도 모르고요.
별도 있고 달도 있고 향수도 있고 소리도 있고...
똑같은 조건, 똑같은 풍경일지도 모릅니다.
음 악 하나를 두고 봐도 그렇지요.
무슨 음악이 들릴 때 어떤 사람은 `천상의 소리`라고 감탄하지만 어떤 사람은 `세상 의 소음`이라며 꺼 버립니다 시
하나를 놓고도 어떤 사람은` 인생의 철학`이라며 감동하지만 어떤 사람은` 지루한 얘기`라며 하품합니다.
별과 달이 똑같이 떠도 어떤 사람은 깊이 감사하지만 어떤 사람은 하늘을 바라보지 않습니 다 .
바람이 불면 어떤 사람은 산들바람처럼 즐거워하지만 어떤 사람은 머리가 날린다며 싫어합니다 .
가난과 절 망이 올 때 어떤 사람은 쓴 보약으로 삼지만 어떤 사람은 독약처럼 여기고 맙니다 .
그래서 어떤 사람은 천국에 살고 어떤 사람은 지옥에 살지요.
현실 속에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
그 집행관은 바로 우리의 마음 입니다.
어떤 길을 택하셨나요?
               - 가져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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