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민요 아리랑이 세계대회 1 등을 했다.
하지만 그 주인공은 한국인이 아닌 일본의 카시와 고등학교 오케스트라의 "이시다 슈이치" 선생님이 한국을 오가 며 아리랑을 직접 배워 카시와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연주를 시키기 시작했다.
그 후, 일본 고등학교 전국대회 우승은 물론 세계 취주악대회에서도 1등을 수상하면서 한 해 70여 차례 전국순회공연을 하는 유명오케스트라단이 됐다.
지난 7월 일본의 국회의원 선거현장 유명 가수 출신 국회의원 키나요키키씨의 공연에 수많은 사람이 몰렸다.
일본인 유권자들을 상대로 그가 부른 것은 다름 아닌 우리 민요 아리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