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건강

치약에 들어있는 계면활성제란...?

張河多 2013. 7. 16. 10:41

지독한 임냄새 치약이 문제이다.

내가 매일 세제를 먹고 있다면...?
게다가 그 세제 때문에 위장장애가 생겼다면...?
얼마 전 치약의 주성분이 계면활성제라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계면활성제는 빨랫비누나 세탁 세제에나 들어있는 화학물질인데요.
치약에 들어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계면활성제란?



치약을 묻혀 양치하면 거품이 풍성하게 나오는데요.
그게 바로 계면활성제 때문이라고 한다. 성질이 다른 두 물질이 맞닿을 때 경계면에 잘 달라붙어서 표면장력(表面張力)을 많이 감소시키는 물질을 계면활성제라고 한다.
비누나 합성세제에서 주로 사용되며 여자분들이 사용하는 에센스에도 사용된다고 한다.

치약 속 계면활성제의 부작용

화학물질 인 계면활성제가 우리가 양치질하는 사이 나도 모르게 입을 통해 몸속으로 들어갈 수도 있는데요.
그럴 경우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1. 구강 내에 남아있으면 구강 내 점막을 건조해 입 냄새를 유발한다.
2. 구내염,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
3. 혀 의 미각세포를 다치게 해 쓴맛 이외의 미각 세포를 일시적으로 마비 시킨다.
그래서 양치질 후 귤과 같은 과일을 먹으면 단맛은 느껴지지 않고 쓴 맛만 느껴지게 되는 것이다.
4. 계면활성제가 입을 통해 위로 들어가면 위 점막을 보호하는 지방을 녹이므로 위장장애가 발생 할 수도 있다.
5. 각종 효소가 파괴되고 백혈구가 파괴되는 등 몸에 전반적으로 위해를 줄 수 있다. ☞ 거품 많은 치약은 입 냄새 의 원인이다.


치약 속 계면활성제 어떻게 피해 보자

치약에 들어있는 계면활성제의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양치질에 대해서 실험을 했는데요.

실험1. 치약을 사용하지 않 기



치약을 사용하지 않고 식후에 칫솔에 물만 묻혀 이 사이 이물질을 제거하는 형태로 간단하게 양치질을 하거나 물로 헹구어 보았다.
3~4일이 지난 후 이빨을 살펴보니 치태가 여기저기 끼고 잇몸에 염증이 생겼는지 피가 많이 났다.
치약을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았다.

실험2. 소금이나 베이킹소다를 사용



치약 대신 소금을 쓰는 방법도 있는데 소금은 치아를 마모 시키는 단점이 있다고 한다.
따라서 소금을 사용하려면 가는 소금을 사용하거나 진한 소금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베이킹소다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베이킹소다의 맛은 그렇게 추천할 정도는 아니다.
두 가지 재료 모두 천연재료이지만 맛 때문에 제대로 된 칫솔질이 어려울 수 있고 휴대가 불편해서 집에 있을 때에만 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실험3. 계면활성제가 들어 있지 않은 치약을 찾자



치약 중 베이킹소다를 주원료로 만든 것이 있는데 거품이 아주 적게 나오는 것으로 보아 계면활성제가 적었지만 가격이 보통 일반치약에 비해 비싸다.

실험4. 양치 횟수를 줄이 기



하루에 두 번 치약을 사용하여 양치질하고 나머지는 물로 헹구는 방법을 사용해 보았다.
양치질할 때 마다 치약을 사용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아침 저녁으로 양치질 한번 그리고 한번은 물로 헹구 거나 치약 없이 양치질을 했다. 치태가 끼거나 하는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고 하루에 세 번 이상 치약으로 양치질할 때와 별다른 차이를 느낄 수 없었다.

실험5. 여러번 물로 헹구고 치약을 적게 사용



치약 속에 계면활성제가 들었다는 것을 알기 전에는 양치 질 후에 입안을 헹굴 때 보통 3번 정도 했는데 치과의사는 "양치질 후에 입안을 헹굴 땐 7번 이상 해야한다"라고 했다.
그래서 저는 10번씩 헹구고 치 약은 적게 사용하려고 노력한다.
위와 같이 직접 실험을 한 이후에 내린 결론은 하루에 두 번 정도 아주 적은 양의 치약을 사용해 양치질하고 음식을 먹은 후엔 수시로 물로 헹구기로 했다.

양치질 횟수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계면활성제가 들어있는 치약 사용이 문제이니까요.

우리 가 모르는 사이에 먹는 치약 속의 계면활성제는 위 점막을 보호하는 지방을 녹여 각종 위장 장애가 생길 수 있는데요.
이 닦는 습관을 바꾼 이후로 위장 장애 증상이 나아졌고 체하는 빈도수가 줄어 들었다.

양치질 방법 하나만 바꿔도 달라지는 건강을 보면서 많이 놀랐다.
작은 습관 하나가 건강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크게 배웠다. 여러분들도 오늘부터 이 닦는 습관을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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