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통이 아무리 심해도 옥수수 하나면 평생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합니다.
옥수수 알맹이는 맛있게 드시고 속대는 칼로 여러 토막을 내서 주전자 같은데 넣고 사골을 우려내듯 푹 삶습니다.
(삶는 동안 물이 부족하면 중간중간에 물을 보충해 가면서)
그렇게 우려낸 물을 적당히 식힌 다음 마시지는 말고 입안에 머금고 있다가 뱉어버리기를 15회~20회 반복하면 (통증이 심할 때는 며칠간 반복) 평생동안 두번 다시 치통으로 고생하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옥수수 수염차를 마시면 몸에 좋다는 이야기는 누구나 잘 아는 상식입니다. 그런데 옥수수알만 먹고 그냥 버려지는 옥수수 속대에 "이가탄"이나 "인사돌" 같은 치통 치아염증 약의 원료로 쓰이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합니다.
이토록 신효한 약효가 있다는 것을 치과의사는 물론 한의사들도 모르는 비법이라고 하는군요.
이 민간요법이 널리 알려져서 우리 모두가 활용하여 건강한 치아를 간직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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