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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張河多 2016. 4. 13. 06:36


- 100세 시대라고들 합니다 -      *** 編輯 / 張河多 ***

하루 30분 매주 3일 이상 운동을 하면 치매 에방도 되고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지요. 노인들이 할 수 있는 운동에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준비도 필요없이 자유스럽게 할수 있는 운동이 걷기이지요. 노인복지관이나 마을 여러 곳에 설치되어 있는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여럿이 어울려 할 수 있는 노인 운동에는 게이트볼이 있는데 노인 운동 경기종목 중 가장 많은 회원을 가진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작은 범위 안에서 이루어지고 매일 만나 팀을 나누어 경기를 하니 아기자기하고 승부의 재미를 느낀답니다.
그러나 경기 규칙이 좀 어렵고 팀 경기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도 하지요.

운동장에서 하는 노인 운동에는 그라운드 골프라는 것이 있습니다. 50m 정도의 거리에 있는 홀포스트에 공을 쳐 넣는 경기인데 일본에서 만든 골프의 변형이지요.
거리가 짧고 직선 코스라 경기하기에 큰 힘이 들지 않는 모양입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적다고들 하지요.

또 다른 하나가 파크 골프입니다. 이 운동도 일본에서 건너온 것인데 글자 그대로 공원에서 하는 미니골프인 셈입니다.
그라운드 골프와 비숫하나 거리가 길고 짧으며 일반 콜프처럼 코스가 굽어서 홀이 잘 보이지 않은 곳도 많고요. 웅덩이 비슷한 곳도 있고 언덕도 있습니다.
내가 나가는 진해장천 구장에는 코스 안에 나무도 몇 그루가 그냥 서 있어서 장애물이 많은 편이지만 자연속에서 즐기는 느낌도 좋습니다.
장천 골프장엔 최장 95m, 최단 38m이고 40m에서 80m 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운이 좋으면 '홀인 원'도 합니다. 오늘도 친구가 홀인원을 하여 짜장면을 샀지요.



소나무와 참나무 숲속에 있는 자연 구장입니다. 봄에는 벚꽃 터널 속에서 공을 치고, 여름에는 녹음 속을 가을에는 단풍잎을 밟으면서 운동을 합니다.









남자분들은 대개 퇴직을 한 분들이고 여자분들은 연령대가 좀 낮은 편이지요. 장천구장에 오는 분들 중에는 70대 후반 남자분들이 많아요.



내기를 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거의 없어서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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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남과 비교하는 일은 스스로 볼행을 자초하는 일입니다.
자족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이지요. 골프를 치거나 파크골프를 치거나 게이트볼을 치거나 둘레길을 걷거나 체육공원에서 운동을 하든 자기 형편이나 몸에 맞는 운동을 하는 것이 행복을 찾는 일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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