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도(外島)에 가려면 ===
위치 : 경남 거제시 일운면
특징 : 수백 종 희귀 아열대식물을 비롯, 모두 740여 종의 크고 작은 식물들로 뒤덮인 섬. 개인이 30년 세월을 두고 가꾸었다.
한국 관광공사에 의해 한국의 5대 관광 명소중 한곳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개요 : 밖섬, 곧 외도(外島)는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해수욕장 남동쪽 5km 앞바다에 떠 있는 작은 섬이다.
오래 전부터 해상관광지의 대명사가 되다시피한 거제 해금강 해역으로서,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의 거제 해금강에서부터 따지면 북쪽으로 6km 거리다.
장승포에서부터 유람선을 타고 해금강 관광을 다녀올라치면 반드시 이 섬 옆을 지나게 되는데, 얼핏 보기에는 그저 작은 무인 고도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 외도는 수백 종 희귀 아열대식물을 비롯, 모두 740여 종의 크고 작은 식물들로 뒤덮여 있다.
요즈음 들어서는 거제 해금강을 오히려 압도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다.
95년 4월25일 외도해상농원이란 이름으로 일반 공개를 시작한 지 몇 해가 채 지나지 않아 전국적인 명소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의해 한국의 5대 관광명소중 한곳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연계 관광지 : 거제 해금강, 학동 몽돌밭, 정도리 구계등, 거제자연휴양림, 대금산, 거제포로수용소
교통 : 외도행 유람선은 거제도의 장승포, 구조라, 학동, 도장포, 해금강, 와현 6개소에서 출발한다.
거제도내 각 포구에서 외도행 유람선은 손님이 많을 경우 수시로 뜬다.
다만 소수의 손님들은 단체 관광객 틈에 끼여 유람선을 이용해야 하므로 아침 일찍 선착장에 나가 예약을 해두어야 한다.
또한 섬에 밀리는 인파가 끊이질 않다보니 고육책으로 유람선의 정박시간을 1시간30분으로 제한하고 있다.
때문에 그 시간 안에 섬 구경을 마치고 자신이 타고 온 배로 돌아가야 한다.
외도 해상농원 전화 (055)681-8430.
숙박 : 여름철 주말 구조라같은 곳은 단체 숙박객들의 소란이 밤 늦게까지 이어진다.
음식도 대개 가격에 비해 질이 떨어지고 소수의 손님은 단체 손님들이 올 경우 받지 않는 등 푸대접이 심하다.
이런저런 이유로 피서철과 휴일은 피해서 외도 관광에 나서는 것이 좋다.
구조라 동백장 여관 (055)681-1355.
별미 : 구조라 주차장 출입구 바로 앞 음식점의 해장국이 그런 대로 권할만 하다.
그외 구조라 일대에 여러 식당이 있다.
순수 자연보다 더 아름다운 인공의 화원 인공이란 반드시 자연에 대치되는 개념만이 아님을 실증한 곳. 혹은, 자연과 적절히 어울린 인공은 순수 자연보다 더 아름다울 수 있음을 보여주는 곳 북한산의 태반을 가리고선 아파트촌나 전신주들이 수평선을 토막내며 줄지어선 둔덕 따위는 물론 이런 찬사의 대상이 될 수 없다.
그외, 이런 찬사가 가장 적당하다 싶은 곳을 한 번 떠올려 보라. 거제의 외도(外島)를 본 사람이라면 바로 "외도!"라고 외치게 될 것이다.
거제 구조라 해수욕장 앞 5km 지점
밖 섬, 곧 외도는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해수욕장 남동쪽 5km 앞바다에 떠 있는 작은 섬이다.
오래 전부터 해상관광지의 대명사가 되다시피한 거제 해금강 해역으로서,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의 거제 해금강에서부터 따지면 북쪽으로 6km 거리다.
장승포에서부터 유람선을 타고 해금강 관광을 다녀올라치면 반드시 이 섬 옆을 지나게 되는데, 얼핏 보기에는 그저 작은 무인 고도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 외도는 수백 종 희귀 아열대식물을 비롯, 모두 740여 종의 크고 작은 식물들로 뒤덮여 있다.
물론 자생식물이 아니라 오랜 세월에 걸쳐 사람이 일부러 가꾼 것이다.
한국 5대 관광명소 중 1곳으로 지정산 이 외도를 가꾼 이는 바로 외도의 주인인 이창호(65)·최호숙(64)부부. 과거 거제 해금강 관광객들의 시선이 그저 무심히 지나치기만 하던 그 시절에 이들 부부는 외도에 온갖 정성을 쏟아부으며 30년 가까운 세월을 보냈고, 그 결과 요즈음 들어서는 거제 해금강을 오히려 압도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다.
95년 4월25일 외도 해상농원이란 이름으로 일반 공개를 시작한 지 몇 해가 채 지나지 않아 전국적인 명소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의해 한국의 5대 관광명소 중 한곳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 외도 풍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