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기서 하루밤 묵어 갑시다
바위절벽을 오르내리는 록 클라이머(Rock Climber)들은 정상에 오르기 전에 날이 저물어 버리면 절 벽에 메달린 채 하루밤을 보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비교적 안전한 절벽의 암벽으로 이동하여 긴급 피난용으로 간이 텐트를 준비하는 것을 독일어로 "비박"(Biwak)이라고 하며 야영이나 노숙을 뜻하는 의미이다.
▲절벽 바위에 설치한 "비박" 텐트를 공중에 늘어뜨리고 하루밤 지내는 것을 "포타렛지"(Portaledges)라고 한다.
암벽 등반가(Rock Climber)들의 스릴 넘치는 모습의 사진을 여기에 소개한다.
▲이렇게 공중에 메단 채 하루 밤을 지난다.
보기 보다는 각자 엄청난 짐들을 메고 등반하는 것이 감탄스럽다.
▲"비박"용 텐트를 메단 채 암벽을 오르는 등산가도 있다.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 할 수 있는 것은 고생한 본인만의 특권이다.
▲오금저리는 이런 환경에서도 적응한다는 인간이 놀랍다.
▲장비없이 절벽을 타는 동물에는 당할 재간이 없다.
▲운 좋은 사람은 최적의 장소에서 하루 밤을 보내는 경우도 있다.
▲하루밤 보낼 장소를 마련해 만족한 모습의 클라이머(Climber)
▲위에는 위가 있는 법
▲손가락 하나 제대로 걸칠 곳이 없는 암벽을 오르는 스파이더맨 록 클라이머의 투지
▲이런 곳에서도 음악은 들어야 한다.
▲춥고.. 높고.. 좁고... 넓고 따뜻하고 아내가 있는 집 놔두고...
▲가느다란 자일에 몸(목숨)을 맡기고 휴식의 순간
▲절벽 위에서도 잠들기 전에는 칫솔 질도 필수
▲보기만 해도 왠지 소름끼는 자세
▲2층 침대
▲정체 불명의 포타렛지(Portaledges) 정말 포샾이라고 해도 할 말이 없다.
▲그들은 거기에 산이 있기 때문에 오른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이런 사진을 보고 등반가들의 심리를 이해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 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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