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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河多 2011. 4. 12. 07:32
 
레몬 주스기 청소 레몬즙을 내는 기구는 잘 씻어도 금방 검어진다. 이것은 레몬 껍질 속에 있는 유지분이 오염되어 떠오르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부드러운 칫솔에 알코올을 묻혀 박박 문지른다. 검은 때가 싹 빠지고 커트기 속까지 반짝반짝해 질 것이다.
마요네즈 묻은 그릇 마요네즈를 사용한 샐러드 접시 같은 것은 더운 물로 씻어서는 안 된다. 마요네즈는 물과 기름이 분리되기 쉬운 상태로 있기 때문에 더운물을 사용하면 기름이 분리되어 그릇이 기름투성이가 되기 때문이다. 마요네즈가 묻은 그릇은 물과 기름이 분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간단히 씻어야 하므로 반드시 찬물에 씻어야 한다.
맥주나 청주 이용 그릇이나 유리를 닦을 때 먹다 남은 맥주나 청주를 이용하면 놀랍도록 깨끗이 닦아진다. 이는 알콜 성분이 지방을 용해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맥주나 청주 외에도 당분이 들어 있지 않은 술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또 머리를 헹구는 물에 술을 조금 섞으면 머리결이 부드러워지고 비듬도 없어진다. 
병 바닥 세척 길이가 긴 병은 보리차나 쥬스 등을 담는 병으로 이용도가 높다. 그러나 병이 너무 깊기 때문에 바닥의 찌꺼기 등이 잘 제거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소금을 한 두 줌 넣고 물과 함께 흔들어 씻으면 구석에 붙은 찌꺼기 등이 완전히 제거된다.
사과껍질 이용 보통 사용하는 알루미늄 냄비에 왠지 때가 남은 듯한 검댕이 있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검댕은 세제 따위로는 좀처럼 닦이지 않는다. 냄비에 사과껍질과 물을 함께 넣고 잠깐 끓이면, 사과껍질에 포함되어있는 산의 작용으로 냄비의 검댕이 지워진다. 사과 대신 귤과 레몬껍질을 이용해도 똑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석쇠 관리 김이나 생선을 굽는 석쇠는 기름기와 생선 찌꺼기가 붙어 쉽게 더러워진다. 석쇠는 칼이나 쇠붙이 등으로 긁으면 쉽게 망가진다. 중성세제를 탄 물에 석쇠를 담가 불린 후 못쓰는 칫솔로 구석구석 닦는다. 깨끗이 닦은 후에는 헹궈서 불 위에 얹어 물기를 말려 보관한다. 물기가 있으면 녹이 슬어 쉽게 망가지기 때문이다. 
식기 세제 절약 분무기에 세제원액을 1/3정도 붓고 물을 넣는다. 가볍게 흔들어서 식기에 분무해서 닦으면 세제도 절약되고 쓰기에도 편하다. 
쌀뜨물 이용 쌀을 씻어 낸 쌀뜨물은 시래기 국을 끓이는 데도 쓰지만, 중성세제 대신 써도 좋다. 특히 기름기가 묻은 그릇이나 비린내가 나는 음식을 담은 그릇을 씻을 때는 쌀뜨물이 제격이다. 쌀뜨물로 애벌 씻고 그 다음에 맑은 물로 헹구어 내면 그릇이 깨끗이 씻어질 뿐만 아니라 손에도 냄새가 배지 않아 좋다. 
압력 밥솥 조리에 편리하게 사용되는 압력솥을 하나쯤은 갖고 있을 것이다. 압력솥이 탔을 때는 우선 탄 부분이 충분히 잠기도록 물을 붓고 끓인다. 다음에 주걱으로 긁어낸다. 추운 겨울철에는 하룻밤만 내 놓는다. 그것을 그대로 불에 올리면 얼음이 녹으면서 탄 부분이 신기하게도 없어진다.
주전자 기름때 주전자는 불 위에 올려놓기 때문에 기름때 같은 것이 묻기 쉽다. 특히 주전자의 꼭지나 손잡이에 때가 더 잘 묻게 되는 것이다. 부엌용 세제와 수산 또는 표백제를 함께 풀어 녹인 물에 더러워진 주전자를 담가 두었다가 칫솔이나 스펀지로 잘 문지르면 때가 깨끗이 지워진다.
프라이팬 기름 때 냄비나 프라이팬에 기름때가 많이 끼게 되면 직사광선을 쏘인 다음 닦아보도록 한다. 하루정도 햇빛을 쪼이면 기름때가 저절로 벗겨져 저녁에는 깨끗해진다. 다른 방법으로는 먹다 남은 소주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음식을 다 만들고 나면 프라이팬의 열이 식기 전에 소주를 붓고 깨끗한 티슈로 문지르듯 닦아내면 기름때가 깨끗이 제거되어 물로 닦아내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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