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하고도 아주 먼 옛날 깊고 깊은 산골 마을에 동월이란 총각과 다인이란 처녀가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동월 총각이 물지게를지고 우물로 갔는데..
때마침 예쁜 처녀 다인이도 물 항 아리를 들고 우물로 왔다.
첫 만남은 서먹서먹했지만 ...
이내 사랑하게 된 두 사람...!
그렇게 달콤한 사랑 을 이어 가던 어느 날...
동월 총각의 몸에 희한한 변화가 일어 났는데 동월 총각의 거시기가 자그마치 50cm나되어 있 었다.
깜짝 놀란 동월은 뒷 산 산신령을 찾아갔다.
"산신령님! 제 고추의 길이가 50cm가 되었습니다.
어떻게해서 고추의 길이가 자그마치 50cm 나 되었습니까? "
"이놈 동월아! 그 이유를 모르겠 느냐? 그것은 다인 처녀가 너를보고 사랑해 할 때마다 1cm 씩 자랐기에 50cm라는 크기가 되었단다. 이놈아! "
깜짝 놀란 동월은 울면서 산신령님께 부탁했 다.
"산신령님~ ! 저에겐 50cm 나되는 크기는 필요 없고요. 20cm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데 방법을 가르쳐 주십시오![]()
"요런 맹랑한 놈 봤나... 20cm가 적당하다고...? 좋다~! 너와 다인이가 착하니 딱 한 번만 방법을 알려 주겠다.
다인이가 싫어 할 때마다 10cm가 줄어들 것이니 잘 해 보아라!
그러나 한가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더는 다인이가 사랑해 하여도 너의 고추는 커지지 않고 평생 고만한 크 기로 유지됨을 명심하도록 하여라! "
산에서 내려온 동월은 우물가로 다인이를 불러 내서는 다인이를 째려 보며 말했다.
"너~ 앞으로 오빠 사랑 해 하지 마레이... 다인이 너 때문에 쓸데없이 50cm가 되었 데이... "
영문도 모르는 다인이가 말했다.
다인이가 "싫어!" 하자 . 10cm가 줄었다. 동월은`바로 이거다!`하고는 다시 말했다. "너~ 앞으로 절대로 오빠 사랑해 하지 말거 레이 ..."
"오빠 ! 왜 그래?"
다인이가 "싫어!" 하자. 또 10cm가 줄었다. 동월은`마지막 10cm 만 ..!`하고는 다시 말했다.
"다인이 너, 앞으로 절대로 오빠 사랑해 하지 말거 레이..."
그런데 다인이가 ..* 싫어~ 싫어~ 싫어~ 하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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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 사라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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編輯 ... 張河多 多張印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