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뉴스

짝퉁 좋아여~?

張河多 2010. 7. 28. 11:18


- 짝퉁 그리도 좋습니까? -

갈수록 세상의 풍조는 최고란 유명세 안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명품, 명품하고 떠들어대드니 이젠 그 명품과 닮은 짝퉁 붐에 빠져들어서 어린이들까지 그 유행의 물결에 휩쓸리고 있습니다. 양심과 정직을 부르짖든 시대, 도덕과 윤리를 말하던 시대가 엊그제 같았는데 지금은 온통 가짜가 판치고 싸워서 이기고 보자는 시대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국민들의 대표로 국민들을 위해 정치계로 들어갔지만 들어가기만 하면 으러렁 거리며 싸우는 것만 배우는지 말로는 국민을 위해서라고 떠들어 되고 있지만 정작 국민들은 그들을 따가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세상은 너무나 거짓으로 도배를 하고 있는 시점에 어둠의 세력은 더욱 활기를 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도층들부터 각성하지 않고서는 세상은 점점 어둠의 세력 안으로 빠져들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져가고 있는 시대입니다. 무조건 반대부터 하고 그 다음 협상테이블에 앉아서 개인의 이익을 챙기자는 사상이 팽배해져 버린 시대, 가는 곳마다 붉게 내걸린 프랭카드엔 살벌한 언어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듭니다. 누가 세상을 이렇게 만드는지 돌아봐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냉정한 깨달음을 갖도록 해야 할 때입니다. 얼굴을 뜯어 고친다고 자신이 미인이 될 수 있을까요? 유명 메이커 옷을 입고 고층 아파트에 살며 고급차를 몰고 있다고 성공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사람이 사람의 인격을 지니지 않고 싸워서 이기고 군림하는 맹수의 근성을 가졌다면 그를 인간이라고 말 할 수 있겠습니까? 자신이 자신을 바꿔버린 순간부터는 자신의 존재는 더 이상 찾아볼 수 없으며 그때부터는 짝퉁의 존재가 자신 안에 활보할 뿐입니다. 국민들을 담보로 해서 자신의 안녕을 찾는 정치인들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진정 국민들의 아픔과 고통에 함께 동참하는 정치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습니다. 가짜가 판을 치고 거짓이 진짜로 둔갑하는 시대가 아닌 인간 고유의 사랑이 꽃피는 시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도 사회에 훈훈한 정이 남아있고 살만한 것은 곳곳에서 자신을 들어내는 것을 꺼려하면서도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찾아 사랑을 베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그들의 맑고 맑음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가고 살만한 가치를 만들어 주고 있는 것입니다. 도덕과 윤리가 부활하고 허영과 사치가 사라진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우리 모두가 앞장섰으면 합니다.

編輯... 張河多

'정보+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활의 지혜  (0) 2010.08.07
과거는 미래의 거울  (0) 2010.08.02
정겨운 농촌풍경  (0) 2010.06.21
사진 625사변15  (0) 2010.06.14
사진 625사변14  (0) 2010.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