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창고

가는세월 오는세월

張河多 2014. 11. 29. 01:51


가는 세월 오는 세월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 
내일은 또 그렇게 바람처럼
보이지 않는 시간속으로 가고 또 오고
인생도 그렇게 가고 오고 
사랑도 그렇게 가고 오고
가고 오는 세월 속에 외로운 줄다리기로 자신의 
고독과 씨름하며 내일이라는 기대와 희망 속에
끝없는 야망을 품고 살아가고 있나 봅니다
한자락 욕심을 버리면 살만한 세상이기도 한데
조금만 가슴을 열면 아름다울 만 도 한데
가고 오는 세월이 힘에 부칠 때가 많습니다.

그 무게로 인하여 주저앉아 무능하게 되고 시간을 잘라 먹는 세월이기도 합니다. 많이 가진 자에게는 어떠한 무게라도 버틸 수 있지만 작은 희망을 꿈꾸는 가난한 사람에게는 너무 힘든 인생을 갉아 먹는 야속한 세월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고 오는 세월 속에 우리 인생은 꽃을 피우고 지는 어쩔 수 없는 운명이 되어 일어서야 하고 담담한 인내로 언젠가 이별을 위해 가고 오는 세월을 맞이해야 합니다. - 옮긴글 -

    

인연이 다하는 그날까지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그 날이 
언제까지 일런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냥 지금 제 곁에 당신이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고맙고 행복할 뿐입니다. 
우리가 언제까지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그대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언제까지 나에게 
사랑의 노래를 들려줄 수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 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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